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대전지역에 첫 가맹점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매장은 대전 둔산의 갤러리아 타임월드 맞은편으로 좌석수 125석, 연면적 240평 규모로, 다양한 인테리어요소를 시도해 회의실 테이블, 독특한 구조의 상품 진열장, 야외테라스 등 인테리어의 차별화와 다양한 고객 편의 시설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대전둔산점은 파스쿠찌 고유의 프리미엄 컨셉과 분위기를 잘 살린 점포로서 대전 지역 가맹점을 희망하는 점주들의 모델샵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대전지역을 비롯한 5대 광역시에 꾸준히 점포를 늘려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파스쿠찌 대전둔산점에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한달간 1만5천원 이상 구매시 머그컵, 보온병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파스쿠찌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로 잘 알려진 SPC그룹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주로 명동,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전지역에서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대전세이백화점에 직영점을 운영해 왔으며 가맹점으로는 이번 대전둔산점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