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는 26일 자사가 개발한 '창천 온라인'이 일본 아라리오(대표 신상철)를 통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蒼天(SOUTEN, 일본 서비스명)은 지난 1월 비공개테스트 시작부터 자발적인 파티/군벌 커뮤니티가 조성돼,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http://stonline.arario.jp/) 게시판에는 공개서비스 일정과 대규모 국경전에 대한 질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공개서비스에는 일본 내 유명 성우들이 더빙에 참여해, 삼국지의 방대한 세계관을 담은 ‘蒼天(SOUTEN)’의 현지화 완성도를 높였다.
또 창천 전용패드를 구성해 비디오게임 조이패드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蒼天(SOUTEN)’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어, 蒼天(SOUTEN)의 공개서비스는 위메이드에게 일본 시장에 대한 가능성과 저변 확대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성공적인 런칭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가속페달을 밟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라리오는 일본 내 크로스 파이어, 프리스톤 테일, 에이스 온라인등 게임을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