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는 국산 마늘로 매콤한 맛을 살린‘청정원 소곱창볶음’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청정원 소곱창볶음’은 대상FNF가 지난 2006년 출시한 ‘매운 양념곱창’의 후속 브랜드로, 엄선된 소곱창만을 사용해 쫄깃한 맛을 살렸다.
특히 갖은 채소와 고추장양념을 더해 곱창 특유의 냄새 없이 집에서 제대로 된 전문식당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기존의 ‘매운 양념곱창’이 매운맛으로 2,30대 젊은 곱창 마니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이번에 새로 출시된 ‘소곱창볶음’은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함량을 줄이는 대신 국내산 마늘로 깔끔한 맛을 더했다.
또한 프라이팬에서 볶아주는 것만으로 요리가 완성되기 때문에 조리방법도 간편할 뿐 아니라, 야채, 당면 등을 추가로 넣거나,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 고추장을 가미하면 보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대상FNF의 CMG 3팀 조남일 그룹장은 “이번 신제품은 손질이나 조리가 힘들어 전문점을 찾아야만 했던 곱창을 집에서도 간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하는 제품”이라며 “고급 식당의 맛을 집에서 즐기고 싶어하는 테이크-인 (Take-in)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테이크-인(Take-in)제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