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서장이 '해외 부동산 입문서' 펴내

입력 2010-03-11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택만 쌍용건설 부장, 해외 부동산 개발 노하우 담아

수십년간 해외 부동산개발 업무를 담당한 현직 부서장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담은 책을 발간해 눈길을 끈다.

쌍용건설 윤택만(43ㆍ해외사업1부) 부장이 그 주인공. 그는 최근 약 20년간 해외 부동산개발 업무를 맡아온 그는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 타당성 분석, 절차, 계약 등 세부업무 내용은 물론, 꼭 알아야 할 국가별 관례와 특징까지 수록한 '해외부동산개발 실무입문–타이밍열전과 공간창조의 첫걸음(도서출판 청람 刊)'을 펴냈다.

해외 부동산 실물투자, 해외 도급 공사 등을 다룬 서적은 있었지만 각종 계약서 양식을 포함한 해외 부동산개발 업무의 모든 것을 다루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책은 △해외 부동산 개발 절차와 사업성ㆍ시장분석 방법 △자금조달 방법, 국제입찰 및 견적, 상황별 계약서ㆍ공문 양식은 물론 해외 부동산 개발史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실무경험 없이는 알 수 없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4개국의 국가별 관례와 특징까지 자세하게 설명한 것도 특징이다.

저자인 쌍용건설 윤택만 부장은 "그동안 해외개발업무를 담당하면서 참고할 서적이 없다는 점이 늘 아쉬웠다"며 "해외부동산개발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해외사업 체크리스트, 각종 계약서, 상황별 레터 양식 등 20년간의 경험을 모두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724,000
    • -2.33%
    • 이더리움
    • 4,441,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3.85%
    • 리플
    • 1,108
    • +13.76%
    • 솔라나
    • 304,600
    • +1.13%
    • 에이다
    • 803
    • -1.83%
    • 이오스
    • 777
    • +0.65%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8
    • +7.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2.4%
    • 체인링크
    • 18,810
    • -1.57%
    • 샌드박스
    • 397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