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배우 유퉁이 29세 연하의 몽골인 아내를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토크쇼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유퉁은 제주도에서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를 짓고 아내 자르갈(24), 어린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가족생활을 보여줬다.
유퉁 부부는 이번 촬영에서 많은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서로에게 맞춰주고 양보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 이날 딸과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 모습도 방송됐다.
유퉁은 자르갈과 지난 2004년 결혼했으며 공중파 방송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