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매체 '더 선'
미국 골프선수 타이거우즈의 내연녀 프로노스타 조슬린 제임스가 "두 번 임신 했었다"고 폭로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은 미국 골퍼 '타이거 우즈'의 내연녀 조슬린 제임스(32)가 두 번 임신했었다고 보도했다.
타이거우즈와 제임스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은밀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고 제임스는 "우즈와 관계를 가졌을 때 단 한번도 피임을 하지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제임스는 "타이거 우즈의 아내 앨린 노르데그렌이 출산을 앞두고 있을 때도 가정에 해를 입힌다는 생각에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슬린 제임스는 2007년 6월과 2009년 2월 두차례 타이거우즈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첫 번째 아기는 유산, 두 번째 아기는 낙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