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뉴시스
8일(현지시간) CNN '래리 킹 라이브'에 출연한 조 잭슨은 "내가 볼 때 그는 희생자일 뿐이다"고 의심했다. 이어 그는 "잭슨이 컴백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을 당시 엄마에게 자신이 죽임을 당할 것 같다고 말했고, 아이들에게까지 자신이 살해될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과실치사로 기소된 잭슨의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가 음모의 희생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8일 LA카운티 검찰은 머레이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 머레이는 LA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첫 심리에서 혐의를 부인했고, 보석금 7만5000달러를 내고 풀려났다.
지난 2006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잭슨의 아들을 치료하면서 인연을 맺은 그는 작년 5월부터 잭슨의 주치의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