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희 미니홈페이지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가 과거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가출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SBS '강심장' 최근 녹화에서 가희는 "어린 시절 가출한 후 부모님과 연락을 끊고 살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스무 살 때 부모님과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강원도에서 무작정 혼자 서울로 도망을 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가희는 "어느날 부모님께서 나를 찾아내 서울로 만나러 오셨다" "커피숍에서 얘기를 하다가 화장실에 갔다 오겠다고 하고는 몰래 화장실 창문으로 도망을 쳤다"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부모님과 갈등을 겪고 서울로 가출을 할 수밖에 없었던 가희의 사연은 무엇이었을까. 이날 가희는 과거 겪었던 슬픈 기억을 되새기며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2일 '강심장'은 애프터스쿨 유이, 박가희, 씨엔블루 정용화,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엠블랙(MBLAQ) 이준 등이 출연해 '2010년 예능의 대세 스페셜'로 꾸며진다. 방송은 'SBS 강심장' 2일 밤 11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