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4일 MBC 예능프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추성훈은 친구와 함께 여학교 앞을 뛰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부산 모 실업 유도팀에서 동거동락했던 친구 이 씨와 스튜디오에서 재회했다. 오랜만에 만난 둘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예전에 같이 운동했던 기억을 꺼내기 시작했다.
추성훈은 친구와 같이 조깅을 했는데, 사람들이 많은 도로변을 뛰었다고 했다. 그는 "특히 여학교 밀집 지역 위주로 뛰었다"고 깜짝 고백을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하교시간에 맞춰 뛰었다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그때에는 운동을 왜 하는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추성훈과 같은 격투기 무대 UFC(Ultimate Fighting Club)에서 뛰고 있는 김동현, 88올림픽 유도 금메달에 빛나는 김재엽 동서울대 교수가 함께 출연해 각자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