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4일 MBC 예능프로 '유잭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출연해 자신의 별명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자신이 뛰고 있는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종합 격투기 무대에서 미국 팬들이 자신을 '섹시야마'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 뜻은 섹시와 자신의 일본 이름 아키야마의 합성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섹시함을 보여주는 게 팬들에게 해야 할 일"이라며 더 강해지려고 노력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추성훈 외에도 같은 UFC 무대에서 뛰고 있는 김동현 선수와 88년 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동서울대학 교수)이 게스트로 출연해 숨겨놓은 자신들만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