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와이어)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제 42회 일본유선대상'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오후 7시 일본 지상파 채널 TBS '일본유선대상 시상식'에서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코에오 키카세테(声をきかせて)'로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다.
'코에오 키카세테(声をきかせて)'는 빅뱅이 11월 4일 일본에서 발매한 3번째 싱글앨범으로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3위, 빌보드 재팬 핫 100의 10위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빅뱅과 함께 사쿠라 마야, 힐크라임이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나눴다. 소속사 측은 "빅뱅이 신인상을 받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최우수 신인상은 몰랐다"며 방송 당일 발표된 최우수 신인상 수상에 더욱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