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티 서울' 컨소시엄과 서울시가 ‘자원순환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도시광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공개 공모를 통해 운영사업자로 선정한 '에코시티 서울'은 향후 장애인, 장기 실업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2010년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가스는 (사)재활용대안기업연합회,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함께 '에코시티 서울' 컨소시엄 형태로 폐가전 및 폐 휴대폰에서 희귀금속을 추출하는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SK가스는 자원순환센터 운영에 필요한 자금 조달 및 폐 가전, 폐 휴대폰의 수거 체계 구축, 홍보·마케팅 및 기술 개발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SK가스는 지난해 ㈜파나블루 지분 인수를 통해 해양 심층수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에너지, 환경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물, 폐기물 처리 사업 등 여러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