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카발온라인' 해외 시장서 잇단 러브콜

입력 2009-09-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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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게임사업본부는 자사 온라인게임 '카발온라인'의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을 스피드소프트사와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게임시장은 2억이 넘는 거대 인구로 인해 게임업계에서 '제2의 중국시장'으로 불리고 있으며 국가 차원의 IT 산업 부양에 힘입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카발온라인은 이번 인도네시아 계약에 앞서 지난 5월에는 독일 게임포지사와 독일어 서비스 신규 계약을 체결했였고 7월에는 니발 네트워크사와 러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총 12개 해외 파트너사를 확보하는 등 꾸준하게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전세계 파트너사를 통해 약 50개국에서 서비스되며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카발온라인은 신규·재계약 체결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카발온라인은 전체 게임 매출 가운데 45%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이사는 "이번 인도네시아 계약은 초고속망 보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신흥시장에 진출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해외 신흥시장 공략과 신규게임출시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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