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분당점이 '한국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AK플라자는 27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한국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에서 유통부문에서는 유일하게 분당점이 4회째 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유효기간은 오는 2012년 7월까지이며, 정부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제도상 다양한 혜택을 받고, 신용보증기금과 서울보증보험 등의 금융기관 보증심사에서 우대를 받는 등 부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AK플라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종합적인 서비스 수준을 한층 개선하고 직원과 협력업체들의 만족도를 증대시켜 서비스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분당점은 서비스 우수기업 인증을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전단 모서리에 고객과 직원의 이름을 각각 적을 수 있는 칸을 넣어 직원이 친절했던 사연을 적어 넣으면, 추첨을 통해 AK플라자 50만원 상품권(고객ㆍ직원 각 1명)과 10만원 상품권(각 10명), 영화초대권 2매(각 20명)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전 직원이 '최고의 서비스로 모시겠습니다' 라는 어깨띠를 차고 근무하며 금액대별 5% 사은 행사도 실시한다. 식당가에서도 28일부터 9월 6일까지 10여개의 업체에서 10~50% 특별 우대 행사를 진행한다.
이태리 레스토랑 르쁘띠끄루는 전메뉴 20% 할인, 차 브랜드 티나인에서는 아메리카노를 50% 할인판매하며, 푸드코드에서 2만5000원 이상 주문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