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강 위원이 제2대 방송통신심의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7일 제17차 임시회의를 열고 참석 위원의 만장일치로 이진강 위원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위원회가 명실상부한 독립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합의제로 운영하겠다”며 “위원회가 헌법적 가치를 최대한 보호하되 그 권리에 내재하는 한계를 명확히 해 보다 ‘엄정’한 심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빠른 시일안에 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