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여성 고객들이 은행나무 약 3만 그루가 펼쳐진 에버랜드 은행나무숲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단풍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은행나무숲이 단풍 절정을 맞은 가운데 에버랜드가 10일까지 개인 대상으로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에버랜드 은행나무 숲은 약 14만5000㎡(약 4만3863평) 부지에 은행나무 약 3만 그루가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 군락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치유 체험은 물론 인근 호암미술관 예술 체험도 포함돼 휴식과 힐링, 문화 향유 기회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주 금·토·일요일에 하루 3회씩 진행되고 회당 최대 30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 지난달 18일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참가자 모집은 시작 2분 만에 전회차 마감됐다.
▲6일 여성 고객이 은행나무 약 3만 그루가 펼쳐진 에버랜드 은행나무숲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단풍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