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환경 경영 매진…‘줍깅 캠페인’ 진행

입력 2024-10-30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직원 자율적 참여 환경 활동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줍깅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줍깅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활동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해당 캠페인은 환경 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동아쏘시오그룹 환경 활동의 일환이자 임직원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9월 약 3주간 진행된 캠페인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 주변의 소중한 사람과 줍깅을 함께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정화하자’라는 콘셉트로 자율적으로 진행했다.

아이들과 함께 줍깅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길가에 쓰레기가 많아 보이지 않았지만 약 200m가량 줍깅을 하고 나니 봉투가 꽉 찰 정도였다”며 “아이들과 함께 주변을 둘러보며 쓰레기를 주워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도 동참했다. 어스아워는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이 2007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기를 끄고, 지구를 위해 함께 행동하자는 환경문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캠페인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본사 건물뿐만 아니라 경북 상주에 있는 인재개발원까지 참여 규모를 확대해 진행했다.

5월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멘토링 데이와 연계해 동대문구 중랑천 탄소중립숲을 조성하는 데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나무 심기, 지주목 설치, 나무 물주기 등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속한 동아쏘시오그룹은 환경경영시스템을 토대로 환경의 가치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박호산·유선·홍석천 등 故 송재림 추모행렬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주가 최저치...증권가선 “추가 하락 가능성 제한적”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美 정부효율부 로고 한가운데 등장한 도지코인…'머스크 테마' 광풍 분다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20,000
    • -1.68%
    • 이더리움
    • 4,506,000
    • -6.44%
    • 비트코인 캐시
    • 589,500
    • -9.79%
    • 리플
    • 940
    • +6.94%
    • 솔라나
    • 292,000
    • -7.33%
    • 에이다
    • 760
    • -13.73%
    • 이오스
    • 777
    • -5.59%
    • 트론
    • 254
    • +5.83%
    • 스텔라루멘
    • 180
    • +3.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350
    • -11.47%
    • 체인링크
    • 19,080
    • -9.96%
    • 샌드박스
    • 400
    • -1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