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로드컴퍼니)
배우 최다니엘이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로 돌아온다.
24일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측은 최다니엘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한 뒤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단한 아르바이트 인생에 시달리는 지송이의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 이야기다. 최다니엘은 극 중 까칠한 이혼 전문 변호사 차현우 역을 맡아 전소민과 호흡을 맞춘다.
'로코장인' 최다니엘과 엉뚱 발랄한 매력의 전소민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합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외에도 신도시 '워킹맘'이자 지송이의 과거 절친 최하나 역의 공민정, 도예공방 선생님 안찬양 역의 장희령이 함께 출연한다.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의 민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가 극본을 썼다.
한편,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12월 5일 KBS Joy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