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설악수련원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농협)
22일 농협 경기본부에 따르면 농협 설악수련원에서 농·축협 조합장 161명과 31개 시·군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도에서만 열리는 이번 포럼은 농축협 조합장 간 소통·화합·공감의 장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상호 토론과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10개조의 상생위원회별로 쌀 소비 증진을 위한 대책과 도시·농촌농협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포럼 후에는 경기농협 전 조합장이 합심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옥래 총괄본부장은 “경기농협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볼 수 있는 포럼이었다”며 “쉽지 않은 일이지만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계기로 더욱 하나 되고, 힘을 합쳐 농업·농촌의 새로운 미래상을 이끄는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