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법무법인(유한) 세종)
법무법인(유한) 세종이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은 17일 인도 로펌인 ‘AZB & 파트너스’와 주한 인도대사관과 이번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는 급성장하는 인도 경제 동향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기회 요인을 조명한다.
오종한 세종 대표 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도 외무부 본부와 해외 공관에서 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상을 수행해 온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 대사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AZB & 파트너스 소속 변호사들이 ‘인도의 기회와 규제 제도’를 주제로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는 인도의 주요 경제 개혁, 산업 분야와 관련한 제도를 다룰 예정이다.
2부에선 세종 소속 김희영·정희건 외국 변호사가 '한국 기업의 인도 투자 사례 연구, 인도 지사 및 자회사 설립'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 대표 변호사는 “역동적으로 성장 중인 인도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일구어 나갈 다양한 기회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