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이 약세다.
10일 오전 11시 26분 기준 영풍정밀은 전 거래일보다 9.47%(3200원) 내린 3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고려아연도 0.39%(3000원) 하락한 7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장 초반에는 76만 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소폭 회복한 상태다.
경영권 분쟁 중인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더는 올리지 않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MBK파트너스는 경쟁 과열과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공개매수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영풍정밀에 대해 영풍과 함께 주당 2만 원에 공개매수를 시작한 뒤, 현재 3만 원까지 가격을 인상한 상태다.
고려아연 공개매수가는 주당 66만 원에서 83만 원으로 올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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