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정밀은 장형진 영풍 고문과 사외이사 3인,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영풍정밀은 이들에 대해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영풍정밀은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과 영풍정밀 공개매수에 나서자 이를 적대적 인수ㆍ합병(M&A)으로 규정하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영풍정밀 관계자는...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함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에 참전한 가운데, 분쟁이 격화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에프앤가이드, 샤페론, 영풍정밀, 젬백스, 퀀타매트릭스, 한네트로 총 6종목이다.
이날 영풍정밀은 전 거래일보다 29.97%(3650원) 오른...
단지 고려아연의 비정상적인 기업 의사결정 구조(거버넌스)와 악화하고 있는 재무건전성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고려아연과 경영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적대적 M&A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12일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 및...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진행 중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인수 이후에도 고려아연을 중국에 매각하지 않겠다고 확언했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18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가기간산업인 고려아연을 중국에 팔 수도 없고, 팔지도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려아연은 아연·연·은·인듐...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고려아연 및 영풍정밀 등 영풍의 주주들이 MBK파트너스(이하 MBK)와 장형진 고문을 포함한 영풍 경영진에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번 공개매수가 영풍에 큰 손해며, 그 이익은 고스란히 MBK에 넘어간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 측은 "MBK와 영풍이 공개매수를 위한 이른바...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선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이번 공개 매수가 경영권 강화 차원이라 주장하는 반면, 고려아연은 영풍이 대규모 적자로 경영 능력이 없다며 정면으로 맞섰다.
MBK파트너스는 18일 이번 공개매수 시도가 적대적 인수·합병(M&A)'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부인하며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 차원이라고 주장했다....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이 영풍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추진에 공식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박 사장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공개매수 시도가 국가 기간산업인 비철금속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경쟁력을 보유한 당사에 대한 기업사냥꾼의 적대적 약탈적 인수·합병(M&A)이라고 판단된다"며 "공개매수에...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선 MBK파트너스가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라는 일각의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 최근 영풍과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에 정치권이 뛰어들면서 적극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18일 “공개매수는 명백한 최대주주, 1대 주주의 경영권 강화 차원이며 장씨와 최씨 일가의 지분 격차만을...
김 시장은 16일 성명을 내고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영풍이 중국계 자본을 등에 업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MBK 파트너스는 12일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 및 특수관계인(장씨 일가)과의 주주 간 계약을 통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돼 MBK파트너스 주도로...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의 경영권 인수에 나선 가운데, 고려아연 주가가 치솟으며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자 영풍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트론은 29.96%(815원) 오른 35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까지 하이트론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바이오 기업 지피씨알의 지분을 취득하고 해당 회사...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고려아연 “약탈적 행위…공개매수 반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영풍과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기업사냥꾼의 적대적 인수ㆍ합병(M&A)이라며 경영권 방어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전날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 및 특수관계인과 주주 간...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에 나서자 고려아연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고려아연은 당사의 주주인 ㈜영풍이 기업사냥꾼 MBK파트너스와 진행하는 공개매수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공개매수 시도가 국가 기간산업인 비철금속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경쟁력을...
MBK파트너스가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 올라서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해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고려아연 주가가 공개매수가 이상으로 상승 중이다.
13일 오전 9시 18분 고려아연 주가는 전일 대비 19.06% 오른 6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영풍 장씨 일가와 손잡고 13일 고려아연 지분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이날 공고를 통해 "공개매수를 통해 고려아연 지분을 추가 취득함으로써 경영권을 공고히 하고 지배구조를 개선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MBK 파트너스는 12일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 및 특수관계인(장씨 일가)과의 주주 간 계약을 통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돼 MBK파트너스 주도로 의결권을 공동행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MBK 파트너스는 ㈜영풍 및 특수관계인 소유 지분 일부에 대한 콜옵션을 부여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MBK파트너스가 최대주주그룹 내에서 고려아연 지분을 ㈜영풍 및...
앞서 6월 초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MBK)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사업 부문을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2인 가구의 증가,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집밥 선호 트렌드에 부응해 최근 몇 년 사이 SSM이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 부상한 만큼 지금이 매각 적기라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MBK의 기대와 달리 M&A 시장 반응은 냉랭하다. 인수설이 제기된...
지난해엔 오스템임플란트(UCK·MBK파트너스), 루트로닉(한앤컴퍼니) 2건에 불과했으나 크게 늘었다.
가장 최근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곳은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다. 스카이레이크는 코스닥 상장사 비즈니스온을 공개 매수한 뒤 자진 상장폐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3일 비즈니스온 최대주주 프랙시스캐피탈과...
키움증권은 상반기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의 지오영과 UCK파트너스의 학산 인수금융, IMM PE Credit&Solution의 에스케이앤무브 인수금융 등을 주선했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및 신용 공여 시장점유율(M/S)이 전분기 대비 회복되는 등 핵심 영역인 리테일 사업부가 견조한 가운데, IB 수익이 전년비 두배 이상 성장하며 이익...
bhc그룹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MBK)가 최대주주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고메이)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MBK는 4월 고메이 대표이사(bhc 대표 겸임)로 송호섭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선임한 후 경영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브랜드 법인명통합이 향후 매각을 위한 ‘외형 불리기’란 관측도 나온다.
bhc그룹 관계자는 "한...
지난해 UCK·MBK파트너스가 치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를, 한앤컴퍼니가 미용 의료기기 업체 루트로닉을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을 인수한 후 상장폐지로 직행하면서 이 같은 거래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만 해도 진행됐거나 추진 중인 ‘공개매수→상장폐지’는 6건으로 지난해 대비 2배가량 많다. 쌍용C&E는 지난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 2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