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7개월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에 김남두 대변인

입력 2024-10-07 1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에 임명된 김남두 전 대변인. (연합뉴스)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에 임명된 김남두 전 대변인. (연합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약 7개월간 공석이던 부패방지국장에 김남두(51) 대변인을 이동 발령했다.

부패방지국장은 청렴 정책과 청렴 조사 평가, 부패 영향 분석, 행동 강령, 채용 비리 통합 신고 등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청탁금지법을 담당하는 부서의 운영 책임자다.

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자리는 3월 공석이 된 이후 김모 전 부이사관이 직무대리로 임무를 수행해왔다. 그러나 김 전 부이사관이 8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권익위 대변인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둔다.

한편 최근 공식으로 사퇴 의사를 밝힌 권익위 정승윤 부패방지부위원장의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이에 정 부위원장은 8일 세종 권익위 청사에서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IA, 서스펜디드 게임 끝에 KS 1차전서 삼성 제압…'약속의 7회' 대역전극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80,000
    • -0.69%
    • 이더리움
    • 3,556,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482,400
    • -1.99%
    • 리플
    • 728
    • -0.82%
    • 솔라나
    • 228,700
    • -0.65%
    • 에이다
    • 488
    • -1.61%
    • 이오스
    • 655
    • -1.8%
    • 트론
    • 220
    • +0.46%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00
    • -2.26%
    • 체인링크
    • 15,700
    • -7.16%
    • 샌드박스
    • 369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