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이 4일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농상생 농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농협)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미래세대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2005년 설립된 단체로, 이번 행사를 후원하며 농촌사랑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이들은 가래떡 피자 만들기, 송어 잡기,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작물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농촌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래떡 피자 만들기 체험은 우리 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경기미 소비촉진에도 기여했다.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라길 바란다”며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