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푸디언스,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선정

입력 2024-10-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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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ASS 인증 획득

▲(왼쪽부터) 임기근 조달청장과 손동철 휴온스푸디언스 대표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3분기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온스푸디언스)
▲(왼쪽부터) 임기근 조달청장과 손동철 휴온스푸디언스 대표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3분기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온스푸디언스)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휴온스푸디언스가 최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3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수여식에서 G-PASS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기업 지정은 대한민국 조달청에서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해외 바이어 및 외국 조달기관 대상으로 한국 조달청이 인정하는 우수한 조달 기업임을 알리고 네트워크 형성 및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휴온스푸디언스는 2001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식품 제조 전문 업체다. 충청남도 금산, 충청북도 진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공장에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인·홍삼류 제품에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각 공장의 특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미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서비스를 통해 국가별 특색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최근 휴온스푸디언스에서 개발한 ODM 제품은 미주 지역 대규모 창고형 대형마트에 입점되는 등 매출 상승의 계기를 마련했다. 동남아시아 지역 아이들의 성장과 영양성분 보충을 고려해 개발한 건강 음료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동철 휴온스푸디언스 대표는 “꾸준히 세계 식품 전시회에 참석해 경쟁력을 홍보하고 다양한 수출 활로 확보 등 해외 시장 개척 노력 등을 통해 G-PASS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해 K-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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