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어니언링 제품. (사진제공=버거킹)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리얼 어니언링’이 4월 리뉴얼 출시 이후 약 5개월간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 잡았다고 30일 밝혔다.
리얼 어니언링은 양파를 분쇄하던 기존 방식 대신, 통양파를 링 모양으로 그대로 컷팅해 식감과 맛, 풍미 모두 높인 제품이다. 버거킹이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새롭게 맛 개선을 진행한 대표 제품 중 하나다. 어니언링이 버거킹 사이드 메뉴의 시그니처 메뉴인 만큼, 버거킹은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2021년 해당 메뉴 출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리뉴얼을 단행했다.
올해 4월 리뉴얼 출시된 리얼 어니언링은 5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달성했으며, 출시 5개월이 24일 레귤러 사이즈 기준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했다. 개당 평균 7cm인 리얼 어니언링을 일렬로 연결하면, 직선거리 기준 서울~대구까지의 거리에 상당하는 약 280km 길이에 달한다. 또, 판매량(개당 약 17g) 총 무게는 약 68톤에 이른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7월 사이즈 선택지를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