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과잉 생성돼 잡티나 피부 얼룩이 생기기 쉬우며 과다 노출 됐을 경우에는 일광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피부과 전문화장품인 이지함화장품은 "아무 생각 없이 여름을 보내다 보면 일년동안 고이 간직해온 피부를 해칠 수 있다"며 피지 조절 등의 해결책을 제안했다.
◆'과다 피지 분비' 막으려면
여름이 되면 피지 분비가 많아지므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지성은 악지성으로 변하고 중성은 지성으로 건성은 중성 피부로 변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이것은 여름이 돼 변하는 것은 피부 타입이 아닌 피부 상태가 변하는 것이다.
땀 분비가 증가해 피부가 알칼리성으로 변하게 되며 신진대사가 매우 활발해져 피지분비가 많아진다. 또 피부가 번들거리고 화장이 쉽게 지워지며 과다한 땀과 피지 분비로 모공이 넓어지며 피부가 늘어나 피부결이 거칠어 보인다.
이럴 때는 화장수를 냉장 보관하여 늘어진 모공을 수축시켜 주고 과다한 피지분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또한 피지를 줄여주는 세피컨트롤 A5와 실리실릭산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과다 분비된 피지 제거를 위해서는 딥 클렌징이 필수. 매일 세안시 T존 부위는 신경써서 꼼꼼히 닦아내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1주일에 2-3회 정도 자신의 피부 타입에 알맞은 각질제거제를 사용해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주자.
◆자외선에 의한 색소 침착, 주름 예방법
한여름의 자외선은 4계절 중 가장 강한 파장과 강도를 가지고 있어 피부 깊숙이 침투해 멜라닌 색소가 과잉 생산되도록 해 피부에 얼룩을 남기기 쉽다. 또 여름에는 기존의 잡티가 더욱 진해 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피해 다니면 좋겠지만 불가능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 피부를 보호해 줘야 한다.
광대뼈나 콧등 등 윤곽상 튀어나온 부분은 좀 더 신경을 써서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 자외선 차단제를 문질러 바를 경우에는 그 효과가 반감 되므로 두드리듯 발라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은 피부에 멜라닌 색소 생성으로 인한 얼룩을 남기는 동시에 엘라스틴이라는 탄력섬유를 파괴시켜 피부가 늘어지고 생기가 없게 만들기도 한다.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 어느 정도 자외선은 차단 하겠지만 아침 저녁 관리 시 보습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해 부족한 성분을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습 에센스 등은 필수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고 1주일에 1-2회 정도 NMF, 히아루론산 등의 보습성분이 다량 함유된 수분팩을 이용해 집중적인 수분 공급도 필요하다. 수분이 충분한 피부는 자외선 아래서도 더욱 건강할 수 있다.
◆철저한 세안과 알맞은 화장품 사용 필수
매일 하는 세안이라도 다소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거품을 이용해 충분히 얼굴 곳곳에 잘 문질러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이마, 코, 턱부위는 피지분비가 많은 곳이므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안하며, 각질제거 효과가 있는 스크럽 등을 이용해 세안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더운 날씨로 인해 세안 후에도 금방 얼굴이 번들거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모공축소기능이 있는 기초화장품을 사용하면 넓어진 모공을 조여 주어 피지를 줄여주는데 효과적이다. 이지함 화장품 블루원과 그린투를 냉장고에 넣어 아침, 저녁에 스킨 전에 차갑게 사용하면 모공을 조이는데 좋다.
햇빛에 노출돼 화상을 입은 것처럼 화끈거릴 때는 우선 찬물로 샤워해 자극 부위를 차갑게 유지해줘야 한다.
또 찬물에 적신 타월을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5분정도 넣어두어 차갑게 한 후 얼굴과 팔, 다리 등 화끈거리는 부위를 지긋이 눌러준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수분이 많은 스킨을 화장솜에 묻혀 팩을 해준다. 이지함 화장품 plc솔루션을 사용해주면 피부 진정케어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