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 12단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 34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92%(7100원)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6일 현존하는 HBM 최대 용량인 36기가바이트(GB)를 구현한 HBM3E 12단 신제품 양산에 돌입했다. 기존 HBM3E의 최대 용량은 3GB D램 단품 칩 8개를 수직으로 쌓은 24GB다. SK하이닉스는 신제품을 연내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