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X, 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 개최…“기관 협력 체계 강화”

입력 2024-09-25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기념해 ‘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X)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기념해 ‘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X)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기념해 ‘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열렸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년 이상 된 종이지적도를 첨단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현실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정보를 바로잡아 국민의 토지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책사업이다.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뒷받침하는 핵심 디지털 SOC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김석종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사례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의 모범사례 발표와 신기술 활용사례 공유시간도 진행됐다.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 교수를 초빙해 인구 감소 시대에 필요한 토지 관리 정책과 지적재조사사업의 연계 방안에 관한 통찰력 있는 강연도 이어졌다.

지적재조사사업 책임 수행기관인 LX공사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 선보인 경제 유튜버 슈카, 방송인 임우일 등과 함께 제작한 홍보영상 ‘알쓸지적’은 복잡한 지적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청년정책 아카데미 개최 등을 통해 젊은 기술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 확산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어명소 LX 사장은“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분쟁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며 토지 가치를 높여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한 지적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X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울산 현대차 공장,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사망
  • 내년 3기 신도시 8000가구 분양 예정…실현 가능성은 '과제'
  • 증시서 짐싸는 개미들 “정보 비대칭에 루머·음모론 지쳐”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삼성 ‘호암 이병철’ 37주기 찾은 이재용…‘침묵’ 속 초격차 경쟁력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50,000
    • +1.62%
    • 이더리움
    • 4,361,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0.88%
    • 리플
    • 1,530
    • -3.89%
    • 솔라나
    • 338,400
    • +0.74%
    • 에이다
    • 1,023
    • -2.48%
    • 이오스
    • 908
    • -2.89%
    • 트론
    • 283
    • -1.05%
    • 스텔라루멘
    • 325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50
    • +1.14%
    • 체인링크
    • 20,610
    • -4.8%
    • 샌드박스
    • 487
    • -3.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