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 과거 대표 폭로 "성 상납 안 하는 조건으로 매일 가라오케서 춤췄다"

입력 2024-09-24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주간 트로트' 캡처)
(출처=유튜브 '주간 트로트' 캡처)

가수 길건이 "성 상납을 안 하는 조건을 걸자 대신 매일 가라오케에서 춤을 추게 시켰다"고 전(前) 소속사 대표를 폭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에는 '길건, 성 상납만 안 하면 계약할 수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길건은 계약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에는 대표가 살도 빼지 말고 이대로 가자고 하더니, 계약 후엔 다이어트만 시켰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길건은 "당시 대표가 가라오케를 투잡으로 하고 있었다. 나를 새벽마다 불러내서 춤, 노래를 시키곤 했다"며 "앞에 있는 사람들이 투자해주실 분이라고 소개했다. 새벽 2시에 녹초가 된 상태로 집에 갔는데 새벽 3시가 되면 거길 나가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성 상납을 안 하는 조건으로 소속사와 계약했다"며 "한 번은 너무 힘들어 대표에게 '저한테 왜 그러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대표가 '성 상납은 안 시키는 거잖아'라고 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길건은 영상에서 신곡 '엘리베이터 안에서 춤을 춰'를 선보이며 근황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도지코인, 일주일새 130% 폭등…4년 만에 신고가 기록할까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현대차·도요타도 공장 세우는 ‘인도’…14억 인구 신흥시장 ‘공략’ [모빌리티]
  • 예비부부 울리는 깜깜이 '스·드·메' 가격 투명화…부당약관 시정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14: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142,000
    • +9.98%
    • 이더리움
    • 4,709,000
    • +6.47%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5.8%
    • 리플
    • 857
    • +4.9%
    • 솔라나
    • 309,700
    • +7.13%
    • 에이다
    • 837
    • +2.57%
    • 이오스
    • 796
    • +0.38%
    • 트론
    • 238
    • +3.03%
    • 스텔라루멘
    • 163
    • +5.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3.57%
    • 체인링크
    • 20,700
    • +5.24%
    • 샌드박스
    • 439
    • +6.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