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시장 상인에게 스프레이식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물산)
롯데물산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안전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물산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약 20여 명은 서울 송파구 방이시장 내 138개 매장을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작동 점검 및 교체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확인 △전기설비 유지 관리 상태 점검 △화재 위험요소 제거 등 선제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했다. 또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롯데물산의 이번 활동은 많은 이용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초고층 건물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화재 감지기 3만 대 운영, 전문 대테러 대응팀 구축 등 롯데물산의 전문 기술 역량과 안전 경영 노하우가 적극 활용됐다.
김혁신 롯데물산 CSV팀장은 “지역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인파가 몰리는 매년 명절마다 정기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