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시리즈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새 시리즈는 7월 선보인 푸빌라 게임에 팀 단위로 참여하는 형식을 더했다. 4인 1팀으로 참여 가능한 푸빌라 올스타전은 푸빌라 게임랜드 내 3가지의 게임을 진행, 팀원들의 총점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팀 배틀 형식으로 진행한다.
3가지의 게임은 제한 시간 안에 같은 캐릭터를 3개 이상 매칭해 터트리는 ‘푸빌라팡’, 막대를 움직여 푸빌라 공을 튕겨내는 ‘푸빌라 랠리’ 장애물을 피해 푸빌라를 최대한 멀리 탐험 시키는 ‘푸빌라 어드벤쳐’다. 모두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내 푸빌라 게임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백 멤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차(9~15일)와 2차(16~22일)로 나누어 진행되는 푸빌라 올스타전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푸빌라 게임랜드에서 팀 생성, 가입 코드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해 참여할 수 있다. 팀원이 부족할 경우 랜덤 초대와 랜덤 가입도 가능하다.
게임에 참여한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신세계는 총점을 기준, 1·2회차별 상위 10개팀을 선정해 1위 팀에게는 무선 이어폰을, 2-3위 팀에게는 3만 신백 리워드, 4-6위 팀에는 2만, 7-10위 팀에는 1만 신백 리워드를 팀원 전원에게 증정한다. 또 팀원 모두가 3가지 게임을 1회 이상 이용하는 즉시 최대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F&B 쿠폰 룰렛 이벤트에 매일 참여할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쇼핑의 혜택과 함께 명절이라는 특별한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자 푸빌라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패션·뷰티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친 차별화된 콘텐츠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