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신산업으로 추진하는 신재생 에너지에 강점이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5.55%(8100원) 오른 15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삼성물산에 대해 ‘건설, 상사를 보유한 장점이 신재생 에너지 영역에서 드러날 것’이라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강민창 KB증권 연구원은 "수소·태양광·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신재생 에너지는 전통 에너지 영역과 달리 사업 개발과 금융 역량이 중요하다"며 “건설과 상사 부문을 보유한 삼성물산의 차별적 강점을 유추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설 부문의 이익 창출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비건설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지속해 증가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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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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