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배당 확대 기대감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5.18%(4600원) 오른 9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주주환원율을 5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적정 자본비율을 유지하며 주주환원율을 기존 35.1%에서 중장기(3~4년) 5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며 "삼성생명이 밸류업 공시 지연 사유로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거론한 만큼 자사주 소각과 신규 매입은 내년부터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부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항이 많아 밸류업 공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다는 점은 아쉽지만 주주환원 목표를 기존 35∼45%에서 50%로 높이고 그 시점도 3∼4년 내로 제시했다는 점은 충분히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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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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