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국정자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존' 구축

입력 2024-08-16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월 개시 위한 기술 검증 진행 중
CSAP '상ㆍ중' 등급 서비스 제공 예정
컴퓨팅ㆍ스토리지ㆍPaaS 등 연계 가능
행정ㆍ공공기관 서비스 수용 확대 계획

▲KT클라우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구센터’에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존'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KT클라우드)
▲KT클라우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구센터’에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존'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KT클라우드)

KT클라우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구센터’에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존'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KT클라우드는 10월 서비스 개시를 위한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다.

6월 오픈한 국정자원 대구센터는 정부 정보기술(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주요 정보 시스템 등의 운영 효율화를 실현하고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세워졌다.

KT클라우드는 국정자원 대구센터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해 PPP 클라우드존 인프라를 구축했다. 정부 및 공공 기관 대상으로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 '상', '중' 등급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10월 중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센터 PPP 클라우드존은 보안을 위해 인터넷망과 행정망, 공공망을 분리했다. 또 국가정보통신망과 연결되는 국자원 백본 네트워크도 갖췄다. 컴퓨팅·스토리지·보안·플랫폼형 서비스(PaaS) 등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을 연계할 수 있어 기존 클라우드 대비 강력한 보안성과 안정성, 확장성의 강점을 갖추고 있다.

KT클라우드는 2015년 천안 데이터센터에 국내 최초 공공 클라우드존을 오픈했다. 지난해에는 용산 데이터센터에 공공 전용 클라우드존을 추가 구축하는 등 공공기관 대상으로 보안성과 효율성이 확보된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KT클라우드는 이번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CSAP 상등급 시스템 및 행정·공공 기관 서비스 수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충범 클라우드본부장은 “대국민 서비스의 안정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혁신 사업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KT클라우드는 공공 서비스 혁신을 위한 요구 사항을 빠르게 수용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공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96,000
    • +6.35%
    • 이더리움
    • 4,485,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14.26%
    • 리플
    • 831
    • +4.53%
    • 솔라나
    • 294,600
    • +5.93%
    • 에이다
    • 843
    • +17.57%
    • 이오스
    • 813
    • +19.73%
    • 트론
    • 230
    • +2.22%
    • 스텔라루멘
    • 154
    • +6.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3.12%
    • 체인링크
    • 20,140
    • +5.01%
    • 샌드박스
    • 413
    • +8.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