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토어 UI·UX 개편해 고객 편의성 UP

입력 2024-08-13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신사가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한 무신사 스토어를 이달 중 선보인다.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가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한 무신사 스토어를 이달 중 선보인다.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는 고객과 브랜드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한 무신사 스토어를 이달 중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무신사는 뷰티, 플레이어, 아울렛, 부티크, 스니커즈, 키즈 등 6개 카테고리별 스토어의 빠른 성장세와 고객 및 입점 브랜드의 니즈를 고려해 멀티 스토어 형태로 전면 개편했다. 홈 화면 최상단에서 각 스토어로 바로 이동 가능하며, 어느 페이지에서든 전환할 수 있어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각 스토어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UI·UX를 적용해 고객이 관심 있는 카테고리 내에서의 탐색도 편리해진다. 또한, 기존 골프 스토어는 플레이어로 통합돼 고객은 더 직관적으로 스포츠 관련 상품을 탐색할 수 있다.

고객은 브랜드를 다양한 콘텐츠에서 만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상품을 탐색하고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발견 가능하다. 무신사는 홈 화면에서 고객별 맞춤 추천 브랜드와 아이템을 큐레이션해 볼 수 있는 브랜드 페이지를 신설했다. 발매 페이지에서는 한정 발매, 인기 상품 소식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고 관심 브랜드만 필터링해 볼 수도 있다.

패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인 랭킹 서비스도 고도화했다. 무신사는 고객 데이터 기반으로 산출되는 랭킹을 패션 플랫폼 중에서는 최고 수준으로 세분화했다. 미니멀, 프레피, 걸코어 등 20여 개에 달하는 스타일별 랭킹과 신상품 등의 테마별 랭킹을 제공해 고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상품 카테고리별 랭킹도 세부적으로 제공하고 연령, 기간별 등으로 필터링이 가능하다. ‘급상승’, ‘N명이 보는·구매하는’ 등의 실시간 인기 상품도 함께 볼 수 있다.

고객과 브랜드 간의 커뮤니티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스트릿 패션의 상징성이 있는 스냅 서비스를 SNS 형태로 개편해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일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고, 마음에 드는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해 스타일을 발견하고 공유할 수 있다. 브랜드 또한 스냅 계정을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 소규모 브랜드도 고객 반응을 쉽게 파악하고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된다.

다양한 신규 기능이 적용된 무신사 스토어는 이달 중 이용할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UI·UX 개편과 더불어 기술적인 고도화를 진행해 더욱 안정된 패션 버티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1: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72,000
    • +6.13%
    • 이더리움
    • 4,474,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12.94%
    • 리플
    • 830
    • +4.53%
    • 솔라나
    • 294,500
    • +5.52%
    • 에이다
    • 832
    • +15.24%
    • 이오스
    • 815
    • +19.15%
    • 트론
    • 231
    • +2.67%
    • 스텔라루멘
    • 153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13.8%
    • 체인링크
    • 20,220
    • +4.17%
    • 샌드박스
    • 418
    • +9.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