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인스파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INSPIRE Experience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스파이어와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가 7일 공동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 지역 초등학교 교장의 추천을 받은 2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콘텐츠를 감상하고 향후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인스파이어에 방문해 다채로운 디지털 아트 콘텐츠를 감상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인스파이어(Le Space INSPIRE)’를 방문해 다양한 테마의 디지털 아트 감상을 통해 환상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즐겼다. 이어 인스파이어의 대표적인 명소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코즈믹 오디세이(Cosmic Odyssey)’를 감상했다.
마지막으로 인스파이어가 준비한 식사와 테이블 매너 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양식 코스 요리 메뉴에 맞는 커트러리를 사용해 식사를 즐기며, 인스파이어 직원들에게 호텔의 다양한 직무에 들어보고, 궁금한 점들도 알아보는 간단한 Q&A 시간도 가졌다.
마이클 젠슨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스파이어와 굿네이버스가 힘을 합쳐 인천 지역 아동들에게 새로운 직업 문화의 체험과 꿈을 이어갈 수 있는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는 여러 기회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