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금융서비스부문 통합 대상과 은행 분야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SNS 시상 행사로 디자인ㆍ브랜드ㆍ마케팅ㆍ콘텐츠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SNS 서비스를 선정한다.
경남은행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콘텐츠, 서비스, 디자인 등 SNS 운영 전반의 우수성을 평가받아 금융서비스부문에서 최고상인 통합 대상과 은행 분야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외주 대행사 없이 경남은행 직원들이 모든 콘텐츠를 기획ㆍ제작ㆍ개발해 SNS를 운영해온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경남은행 측은 설명했다.
2021년부터 SNS 운영을 시작한 경남은행은 동화로 풀어내는 금융교육 콘텐츠인 '니니언니',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맛집을 소개하고 지역민들을 식사에 초대하는 '위대한 초대', 유기견 입양 프로젝트 '견과유' 등 지역은행으로서의 정체성과 공익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직원이 직접 개발하고 제작한 캐릭터 '다행이'를 폭넓게 활용해 다양한 세대의 SNS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은행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일주일간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남은행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수상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