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 CJ 올리브영과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7-22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지헌 DHL 코리아 대표(왼쪽)와 서정주 CJ올리브영 상무가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이용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HL 코리아)
▲한지헌 DHL 코리아 대표(왼쪽)와 서정주 CJ올리브영 상무가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이용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HL 코리아)

DHL 코리아는 CJ 올리브영과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사용을 통해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그린 플러스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0)를 달성한다는 DHL 그룹의 지속가능성 목표의 일환 중 하나다. 본 서비스 이용 시 SAF 사용을 통해 운송과 유통 등 고객의 가치사슬 안에서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인 ‘스코프 3’를 줄일 수 있다.

SAF는 폐식용유나 생활폐기물 등 재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어지며, 생산에서 사용까지의 전 과정에 있어 기존 제트 연료 대비 최대 80%에 이르는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DHL을 통해 해외 최종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모든 CJ 올리브영의 물품에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가 적용된다.

한지헌 DHL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뷰티·리테일 기업들이 SAF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여정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89,000
    • -0.97%
    • 이더리움
    • 3,404,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51,200
    • -1.18%
    • 리플
    • 780
    • -0.64%
    • 솔라나
    • 196,200
    • -2.92%
    • 에이다
    • 472
    • -1.87%
    • 이오스
    • 691
    • -0.29%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1.59%
    • 체인링크
    • 15,130
    • -3.45%
    • 샌드박스
    • 368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