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11~12일 부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한 '2024년 천연가스 배관 및 제조시설 이용자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 배관 및 제조시설 운영 정보 공유로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11~12일 부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2024년 천연가스 배관 및 제조시설 이용자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가스공사 배관 및 제조시설 이용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시설이용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가스공사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해 포스코, 한국중부발전 등 배관·제조시설 이용 16개 사와 민간 액화천연가스(LNG) 산업협회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스공사는 2024년 배관 및 제조시설 운영 계획과 요금 산정 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시설 이용자로부터 시설이용제도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배관 및 제조시설 이용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요금 및 설비 운영 등 시설 이용자의 주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