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과밀억제권역 12개 도시 시장,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TF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이 시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을 대표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위원회는 12개 도시 시장,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다.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 폐지·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 관련 법령 개정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적극 협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위원회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8번째부터), 염태영 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등이 TF 위원회 발대식 후 ‘국가경쟁력 회복 과밀억제권역 완화가 답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이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과밀억제권역 규제도 손볼 때가 됐다"며 "과밀억제권역 지자체장,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