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4포인트(p)(0.31%) 상승한 2866.60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4억 원, 89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163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08p(0.08%) 내린 3만9344.7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66p(0.10%) 상승한 5572.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0.98p(0.28%) 상승한 1만8403.7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기계(1.61%), 건설업(1.22%), 의약품(1.02%) 등이 상승세고, 운수장비(-0.79%), 금융업(-0.49%), 증권(-0.43%) 등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14%), 셀트리온(0.87%), SK하이닉스(0.64%) 등이 상승세고, KB금융(-2.30%), 현대차(-1.41%), 기아(-1.13%) 등이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p(0.17%) 오른 860.75다.
개인이 456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5억 원, 204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리노공업(3.80%), 삼천당제약(3.60%), 셀트리온제약(0.96%) 등이 상승세고, HLB(-2.60%), 클래시스(-1.34%), 알테오젠(-1.28%) 등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