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LS증권 본점 전경. (사진=LS증권)
LS증권은 주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이날부로 기업금융본부, 글로벌영업본부, 기관영업본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기업금융본부는 IB사업부에서 최고경영자(CEO) 직할로 소속이 변경됐다. 기업금융 사업의 지위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추후 조직 확대도 고려할 계획이다. 기업금융본부장의 대우는 전무급으로 격상된다.
글로벌영업본부와 기관영업본부는 각각 본부명과 팀명을 변경했다. 글로벌영업본부는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 '글로벌비즈본부'로 변경됐다. 기관영업본부의 파생영업팀은 업무확장성을 표현하고 대외 이미지 제고하는 차원에서 '패시브솔루션팀'으로 바뀌었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주요 사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금융, 글로벌 비즈니스, 파생상품 사업의 영업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