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25일 전쟁 MMORPG ‘에이카 온라인(이하 에이카)이 대만에서 오픈 및 상용화 서비스를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9시에 에이카 오픈 및 아이템 샵 서비스를 실시, 오픈한지 10분여 만에 동시접속자수가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카는 현재 2개의 월드를 오픈한 상태, 최대 5만 명의 동시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신규 월드 추가를 준비하고 있다.
에이카는 오픈 직전까지만 해도 대만 최대의 게임 커뮤니티게시판인 ‘바하무트’에서 기대순위 1위를 꿰차고 있는 등 대만 게이머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어 왔으며 현재는 오픈 1시간 만에 아이온을 제치고 5위를 차지, 대만과 홍콩, 마카오의 각종 인기 게임 게시판에서 톱3에 랭크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일본과 미국, 러시아 그리고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하며 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