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백내장 인식의 달 기념 사내행사

입력 2024-06-24 1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치료 지연 시 실명 위험 커져…정기 안 검진 통한 조기 발견 중요

▲존슨앤드존슨서지컬비전 임직원들이 6월 백내장 인식의 달을 기념해 백내장 질환에 대한 인식 증진 및 정기적인 안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내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존슨앤드존슨서지컬비전)
▲존슨앤드존슨서지컬비전 임직원들이 6월 백내장 인식의 달을 기념해 백내장 질환에 대한 인식 증진 및 정기적인 안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내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존슨앤드존슨서지컬비전)

존슨앤드존슨서지컬비전이 6월 백내장 인식의 달을 기념해 백내장 질환에 대한 인식 증진 및 정기적인 안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흐릿해지는 상태로, 2020년 전 세계 기준, 약 1억 안(眼)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한국은 50대 이상 성인 2명 중 1명이 백내장 환자로 추정되며, 최근에는 스포츠 활동의 대중화로 인해 자외선 노출 증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젊은 백내장 환자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실명 위험이 커져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존슨앤드존슨서지컬비전은 자사 임직원들이 백내장 증상에 대한 정보를 얻고 정기 안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백내장으로 고통받았던 화가 모네의 그림을 활용해 백내장 환자의 시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임직원 본인은 물론 백내장 발생 위험이 높은 50세 이상 가족 및 부모님의 눈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안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성종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대표는 “글로벌 리딩 눈 건강 기업의 일원으로써, 자사 임직원들이 백내장 증상 인식에 솔선수범하고 환자들의 고통을 공감하게 되길 바란다”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글로벌 차원에서 백내장 질환 및 정기적인 안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치료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TECNIS)’ 시리즈, 차세대 각막 굴절 레이저 시력교정술 장비 ‘엘리타 실크 라식(ELITATM SILK LASIK)’, 백내장 레이저 수술 장비 ‘카탈리스(CATALYS Precision Laser System)’, 초음파 유화술 장비 ‘베리타스(VERITASTM Vision System)’ 등 안과 질환 관련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매년 6월 임직원 혹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백내장 치료 및 안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20년부터 ‘눈 치료가 필요한 순간에 대한 명백한 단서를 눈치채자’라는 의미를 담은 ‘눈치백단 캠페인’을 통해 안질환 발병률이 높은 50~70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 및 안 검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45,000
    • +5.84%
    • 이더리움
    • 4,476,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13.95%
    • 리플
    • 828
    • +4.94%
    • 솔라나
    • 295,300
    • +6.45%
    • 에이다
    • 844
    • +17.88%
    • 이오스
    • 812
    • +19.94%
    • 트론
    • 231
    • +2.67%
    • 스텔라루멘
    • 153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50
    • +12.64%
    • 체인링크
    • 20,200
    • +4.83%
    • 샌드박스
    • 414
    • +8.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