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 속에 2800선을 하루 만에 밑돌며 장을 마감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3.37포인트(0.83%) 내린 2784.26을 기록했다.
개인이 3771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3344억 원, 기관이 32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70%), 음식료업(1.42%), 통신업(1.36%) 등이 오름세였고, 전기가스업(-3.45%), 전기전자(-1.52%), 운수장비(-1.52%) 등이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1.77%), 삼성바이오로직스(0.40%), NAVER(0.24%) 등이 올랐고, KB금융(-2.72%), 기아(-2.07%), LG에너지솔루션(-2.06%)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84포인트(0.56%) 내린 852.67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876억 원, 개인이 468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14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2.17%), 금속(1.08%), 제약(0.35%) 등이 오름세였고, 비금속(-2.34%), 기계·장비(-2.22%), 출판·매체복제(-1.88%) 등이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8.29%), 휴젤(6.21%), 실리콘투(5.60%) 등이 상승했고, 솔브레인(-3.83%), 동진쎼미켐(-3.71%), 리노공업(-3.70%) 등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