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호국보훈의 달 독립운동가 후손에 후원금 전달

입력 2024-06-19 14:36 수정 2024-06-19 1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객 1만 명 참여…총 2200만 원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사진제공=SPC그룹)
(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후원금 2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해피포인트 앱 이용자 약 1만여 명이 '해피쉐어 캠페인'에 동참해 이뤄졌다.

앞서 SPC는 올해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에 대한 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한 달간 모금을 진행했다. 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앱 사연에 고객이 해피포인트를 기부하거나 응원 댓글,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 시 일정 금액을 SPC가 대신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후원금은 SPC가 기부한 2000만 원과 고객들의 해피포인트 기부금 200만 원 등으로 마련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다. 향후 독립유공자 지원 단체인 광복회를 거쳐 독립운동가 후손 7명의 의료비와 교육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0: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37,000
    • +6.14%
    • 이더리움
    • 4,478,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13.96%
    • 리플
    • 828
    • +4.28%
    • 솔라나
    • 294,400
    • +5.67%
    • 에이다
    • 838
    • +16.39%
    • 이오스
    • 811
    • +19.44%
    • 트론
    • 230
    • +2.22%
    • 스텔라루멘
    • 153
    • +6.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00
    • +13.03%
    • 체인링크
    • 20,120
    • +4.57%
    • 샌드박스
    • 414
    • +8.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