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의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이 28일까지 인기 제휴 브랜드 12곳과 ‘릴레이 특가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행사 첫날에는 △코카콜라 △농심 △동아제약 특가전이 진행된다. 이날 코카콜라 브랜드 딜 행사에서는 코카콜라 300ml PET 24개를 32% 할인된 1만6900원에 판매하고 구매고객에게 한정판 텀블러를 선착순 증정한다. 농심 브랜드 딜에서는 신제품 마라샹구리 큰사발면(16개입)과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6개입)을 각각 25%, 17%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동아제약도 가그린, 조르단칫솔 등 자사 상품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어 20일에는 켈로그(최대 30% 할인)와 폰타나, 24일에는 아모레퍼시픽과 라이온코리아 특가전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매일유업ㆍ농심(25일) △차오차이(26일) △롯데칠성음료ㆍ광동제약(27일)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바로 다음 날 무료로 배송해주는 익일배송 서비스다. 2022년 6월 슈팅배송 론칭 이후 현재까지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조건이 없다.
김은영 11번가 슈팅배송담당은 “고객 선호와 수요가 검증된 상품 라인업과 익일배송을 위해 추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슈팅배송의 강점을 지렛대 삼아 론칭 초기부터 이용 고객층을 꾸준히 넓혀왔다”며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을 기반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빠른배송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