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투어·티켓 예약서비스를 오픈한다.
11일 G마켓에 따르면 투어·티켓 예약서비스는 전체 여행 일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는 ‘자유여행족’을 겨냥,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1만여 개의 상품을 한데 모은 서비스다.
국내, 일본, 동남아, 대양주, 홍콩·대만, 유럽, 미국 등 인기 여행지의 교통패스, 테마파크 입장권, 액티비티 등을 판매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은 물론, 여행 현지에서도 실시간 검색, 예약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여행 맞춤형 상품 검색도 가능하다. 가격, 최소 출발인원, 투어 언어 및 소요시간은 물론, 즉시 사용 여부까지 검색 조건으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상품에 따른 실시간 가격 확인도 가능하다. 원하는 예약 상품의 종류와 조건을 지정하고 날짜별로 실시간 가격을 체크해 비교하면 된다. 가격 외에 고객평가가 좋은 상품, 예약이 많은 상품 등으로 비교도 가능해 직접 다녀온 고객의 후기가 좋은 투어 상품, 여행지에서 놓쳐선 안 될 인기 있는 투어 상품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6월 한달 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600여 개의 인기상품을 10%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김희경 G마켓 로열티·부킹플래닝팀 매니저는 “여행을 떠나기 직전까지 더 좋은 조건의 현지 투어 상품을 체크하는 여행족을 위해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