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Y-펫밀리' 축제에서 반려견 어질리티 시범공연을 관람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자료제공=양천구)
▲양천구 'Y-펫밀리' 축제에서 반려가구와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자료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가 지난 8일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일대에서 지방자치단체 최대 규모로 개최한 반려동물 문화축제 ‘Y-펫밀리’가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어질리티 국가대표의 시범공연을 비롯해 프리스비 공연, 유기견 입양식, 반려동물 3종 장기자랑 대회, 펫티켓 골든벨, 토크콘서트, 반려견 패션쇼, 체험부스 등 반려 가구의 행복한 주말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성숙한 반려문화의 출발점이자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함께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가 담긴 시간이었다“면서 “함께 하신 모든 분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